프로야구 흥행의 엔진은 역시나 피 말리는 순위 싸움이다. 올 시즌은 일찌감치 5강 윤곽이 드러나 맥이 빠지는 듯싶었지만, 정규리그 막바지에 팬들을 열광시킬 흥행 카드가 찾아왔다. KBO리그 최고 인기 구단으로 꼽히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 티켓이 걸린 3위 자리를 놓고 살얼음판 경쟁에 돌입했다. 9일 현재 3위 LG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