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의 공포가 채 가시지 않은 2025년 봄 무렵이었다. 2024년 8월의 충격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이 예고돼 있었다. 시장에서는 또다시 글로벌 자금이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것 아니냐는 경계가 번졌다. 그러나 당시 한국은행의 분위기는 예상보다 담담했다. 2024년 8월과 같은 충격이 되풀이될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