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03: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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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내고 눈치보기 싫어” 경로당 떠나는 노인들

10일 오후 1시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동에 있는 한 무인(無人) 카페를 찾은 신화연(79)씨. 신씨는 이틀에 한 번꼴로 친구들과 이곳을 찾는다고 했다. 2인용 테이블 4개가 놓인 무인 카페 창가 자리는 신씨의 ‘고정석’이다. 이른 점심을 먹고 나면 으레 이곳에서 오후 시간을 보낸다는 신씨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집 근처 경로당을 주로 찾았다고 했다. 그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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