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생존자를 찾는 구조대의 외침에 짙은 어둠 속에서 들려온 사람의 목소리. 구조대원들이 “우리가 가고 있습니다”라고 안심시키자 “네”라는 짧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진흙과 바위로 막힌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힌 지 9일 만에 확인된 생존 신호였습니다. 구조대는 현지시간 4일 오전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에서 기계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