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0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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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으로 물 걸러 마시고 기도로 버텼다…네팔 터널서 2명 기적의 생환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생존자를 찾는 구조대의 외침에 짙은 어둠 속에서 들려온 사람의 목소리. 구조대원들이 “우리가 가고 있습니다”라고 안심시키자 “네”라는 짧은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진흙과 바위로 막힌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힌 지 9일 만에 확인된 생존 신호였습니다. 구조대는 현지시간 4일 오전 라수와 지역의 어퍼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에서 기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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