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내원자들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불법 투약하고, 수면 마취 상태의 환자를 성추행·불법 촬영한 의사 2명 등 1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6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강선봉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1계장은 지난 24일 서울 마포구 광역수사단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의료용 마약류를 수면 목적의 내원자에게 불법 투약하고, 수면 마취된 환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의사 2명 등 14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40대 의사 A씨는 2021년 11월부터 약 2년간 수면을 목적으로 병원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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